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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엔 강원도 문막 다녀왔다.
정말로 터닝 포인트가 될만한 여행이였다.
함께한 사람이 좋았고,
도착한 곳에서 반겨주는 사람이 좋았기 때문이겠지.
1시 30분에 도착해서 9시 30분까지 있었다.
쉴새 없이 서준이와 놀아주면서,
먹고 마시고 얘기하고.
그리고 토요일엔 여느때와 같이 전주를 다녀왔다.
2시간 자고 지하철에서 책보고,
차 안에서도 조금 보다 자고.
하루 종일 글자만 봤다.
목요일 여행의 여파가 끝나기도 전에.
제대로 쉬지도 않고 마구 다니고 공부하고 했더니.
어제는 결국 뻗어서 교회도 못갈 정도였다.
너무 오랜만에 바빴던지라,
몸이 적응하지 못한게 아닐까 싶다.
그리고 오늘,
3일간 또 전주에 가 있는다.
헉.
뭔가 이렇게 따닥따닥 붙어있는 스케줄은 너무 오랜만이다.
해야할 공부가 많으니 가기 싫지만, 터닝 포인트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니까.
다녀와야지:)
부모님과 함께 가는 것이니만큼 훨씬 마음이 편하다.
바쁜건 왠지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