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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
하..




하소연조차 힘들다
하소연조차 의미없다

누군가를 위해 애쓰고
아무것도 받지 못하는 건
이미 익숙하다
감사의 말한마디 없을 때도 많다
그건 괜찮다

그러나 아무리 애써주고
생각하고 힘쓰고 노력해도
씨알도 먹히지 않고
힘만 들때가 있다

그리고 한순간 일이 확 풀려서
마치 난 아무런 쓸모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 것 같을 때
이것이 너무 비참하다

정말 내가 뭐했나 싶네

그럼에도 앞으로도 계속
반복될거란걸 알기에
빨리 회복하는 법이나
그저차도 초월해야 한다고..

그저 그래야할뿐..

갑자기 너무 힘들다
오늘 푹 쉬자



그분이 괜히 화내는게 아니였어
이제 충분히 이해가네

하..

좀 더 포근한 곳
이젠 정말 여길 떠나고 싶어
이 집을 벗어날까해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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