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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다르게 진행되는 일들.
예상치 못하게 선생님들이 빠지면서
이번 여름 수련회 크리티컬로 충격받음.
유치부도 하루 대타뛰고 어제 전주 갔다 쓰러지는 줄 알았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날땐 빈혈까지.
아침에 눈을 떳는데 어지러워서 그냥 삼십분간 누워 있었다.
읔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해서야 ㅠㅠ
그리고 이번주 목요일부터 있을 초등부 수련회.
센터 안시킨다고 해서 도와드리겠다고 했는데,
센터 일을 주심 ㅠㅠ
매끄럽게 순서 진행하는거 못하는데 못하는 일 주심.
그런데다가 중요도 ★★★★☆..
당장 목요일이잖아요!!!
아,
그게 문제가 아니지.
중고등부 미술치료 공부 해야하는데..
책 두권 빌려온거 화요일까지 다 읽어야하고..
읽고 공부하고 초등부 센터 준비해야하고..
기도회가야하고..
수요일은 초등부 데코.
그리고 목요일에 바로 PPT로 하루를 시작.
우와우와우와.
그래도 아침점심저녁이 맛나니 Good!!
그리고 중고등부 보조교사에서 정교사로 승진 ㅠㅠ
그것도 트러블 있는 반이라서.. 정신없고 트러블 많기로 소문난 ㅠㅠ
하..
괜찮을거야.
괜찮을거야.
전주 다녀와서도 주일에 일찍 일어날 수 있을거야 ㅠㅠ
앜.
사랑하는 중2반 우리 서로 나름 친하잖아ㅋㅋ
너네 전도사님께 내가 반 맡았으면 좋겠다고 했잖아
그거 만만해서 그런거 아니지?
내가 너네 사랑하는 거 알아서 그런거지?ㅋㅋㅋ
내가 애들 좋아하는 거 너희가 봐도 알겠다고 그랬잖아..
절대 내가 만만해서 그런거 아니라 믿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나는 너희 사랑해 욱할때도 있지만 ㅋㅋ
아부지 좀 도와주이소ㅠㅠ
제발 이 수련회들이 연례 행사가 되지 않기를.
제발제발 다함께 은헤받고 오자꾸나 ㅠㅠ
매번 나만 은혜받고 오면 안된다고 ㅋㅋㅋ
하..
근데 이번엔 진짜 정신없다.
오늘 하루 풀 충전해서 내일부터 다음주 이시간까지 써야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는구나.
그동안 뒹굴면서 축적한 에너지를 이렇게 한방에 쓰게될 줄이야 ㅋㅋㅋ
목금 수련회뛰고 토요일엔 전주 그리고 다시 중고등부 교사.
정교사가 아니면 빠지는데에 문제 없는데.
정교사가 빠지면 안되니까. 나 진짜 강철체력이 필요하구나.
하하.
그래도 이 모든 것에 감사.
기도와 감사로 먼저 준비하기.
어차피 내힘으로 할 생각은 아니니.
바쁘니까 기도한답디다.
나도 그러렵니다.
아 부담돼.
내가 못하는 거 해야하니까 진짜 걱정돼.
그래도 잘하리라 믿어야만 해.
아자잣.
아.. 해보자 ㅋㅋ 젊으니까 해보자.
실패에 대한 두려움따위 날려버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