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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
하...




너무 피곤해서 낮잠 1시간 자는데
계속 자는 거 방해하는 한명
안잔게 나을뻔..

그래서 일찍자니까
한시간만에 똥칠소식.

짜증과 화가 머리끝까지

잠못잔 나는 미칠지경
화가나서 몇대나 꿀밤먹이고
흠칫놀랐다.

단순 교육이상
감정이 잔뜩

아......
이걸 고치고자
극복하고자 했는데.

벌써 두번째-

내 다시는 감정적으로 대하지 않겠다.
똥을 맛보는 아이에게
화를 내지 않아야 하는데
온 방에 똥칠하는 녀석에게
난 희망을 품어야 하는데

내 몸이 지치고 피곤하니까
이럴때일수록 더 분발하고 사랑해야 하는데
난 그러기위해 이곳이
가장 좋은 곳임을!

내 모습을 직면하니
아..... 역시
충격

정신 바짝차리자.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일단 미음 다스리고 자자.



예수님을 닮아간다는건
정말 어렵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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