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넌 사랑스럽다.

몇 번이고 계속 반복되어
네가 조금씩 나아간다면
몇 번이고 계속 나도 반복할테다.

이런 내가 싫어질때까지
몇 번이고 나도 반복할테다.

너를 위해 울 수 있다면
너로 인해 웃을 수 있다면

나는 너를-

한가지 궁금한 사실은
언제까지가 기다림인가 하는 것이다.

이 시간은 내게 소중하다.
마치 내게 주어진 기회와 같다.

나는 이 시간에
더 성장할테다.

어제 간만에 일찍 자서
조금 피로가 풀렸다.
오늘도 되도록 일찍 자야겠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다.
몸을 잘 챙겨야지-

어제는 아침에 두통약
점심에 쌍화탕+피로회복제 1알
자기전에 쌍화탕+피로회복제 1알
그리고 일찍 취침
그랬더니 오늘은 좀 개운했다.

오늘은 박카스만 마셨고
자기전에 쌍화탕과 피로회복제 1알을 한번 더 먹어야겠다.

손가락을 베여 피가 계속난다.
유리에 베인 것이 이토록 오래가나.

내일은 김장 마지막날
그리고 목욕도 해야하는 날.
그러니 오늘 충분히 체력을 회복시켜 놓아야 한다.

기도했던 카메라를 한 대 얻었다.
건전지가 많이 들지만..
언젠가 건전지 값이
카메라 값보다 많이 나가는 날이 오겠지만 ㅋㅋ
그래도 이게 어디인고!!!
이제 노트북만 남았구나 ㅋㅋ
노트북 있으면 일기 꼬박 많이 쓸텐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