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몰라!!

싸이코 적인 면도 있고 활발한 면도 있고

조용하고 차분한 면도 있어.

그날마다 다르기도 하고 대체적으로 활발해 보이는 편이지만

사실 차분하고 조용한 걸 더 좋아하는 것 같단 말이지.

그리고

사람 많은 거 싫어하고

가볍고 쉬운 사람이고 싶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가봐.

홀로서야 했기에 그대로 살았더니

이제는 함께하는 것들이 좀 버거울지도 몰라.

나는 재미있는 사람은 아니야.

노는 것보단 감상하거나 생각하는 걸 좋아해.

지금처럼 끄적거리는 것도 좋아하고.

산과 바다 자연들을 좋아하고

잠자는 걸 좋아합니다.

부드러운 것들을 좋아하고!!

어리광 부리다가도

필요한 상황에선 어른스러운 사고를 할 수 있고,

어른스러운 척 하다가도 어린이가 되어버리고.

내가 아는 나는,

이런 정도..

자세한 건 피곤하고 시간 없어서 못쓰겠다.

자고 싶은데-

연습해야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