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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때문인가
잘 안마시던 커피를
블랙으로 진하게 두잔.
그리고는 2일연속 잠을 못 이루었다.
대신 어제는 다른 방에서 잤다.
내가 키가 작으니 곰돌이 같은 녀석의 품에
안기어 ㅋㅋㅋ
애정결핍이어서 그런다고 치자.
스킨쉽은 좋다.
그건 그렇고
이제 피곤이 몰려 오는구나 ㅋㅋ
또 커피의 힘을!!
엄마의 사랑을 보통 아이들보다
많이 필요했던 나는
그것을 받지 못했다.
나의 어린 시절은 따뜻한 말이나 스킨쉽이
아닌 질책과 비난이었다.
그래서인지
누군가 안아주거나 손을 잡거나
스킨쉽이 있으면
어린아이가 되어버린다.
내 안의 아이는 여전히 자라지 못한 채
따스함과 무한한 사랑만을 바라고 있다.
내게 많은 따스함을 주는 이 아이는
나만큼이나 목말라있기 때문임을 안다.
그래서 내가 바라기는
네게 좋은 사람이 생겼으면 하는 것.
오늘은 커피 한 잔.
일찍자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