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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어렸을 때의 자라온 환경과 상처가
이를 이토록 안하무인으로 만들었겠지.
초1로 생각해야겠다.
안그럼 홧병 생기겄어 ㅋㅋ
세명째다.
이기적이고 안하무인에 나이만 먹은 어린애가.
5분도 못 되어 언성이 높아지게 만든다.
지금 내가 하는 일이 쉽다고
대체 뭐가 그리 어렵냐고
하는 것도 별로 없고 쉴대로 다 쉬면서
뭐가 피곤하다고 일찍 자려 하냐는 둥.
그러면서 정작 자신은 몸이 아프단 이유로
하루 종일 방 안에 틀어박혀 핸드폰과 티비
자신이 가져온 과자 그릇 치우라 하면
네가 가는 길이니 갖다 놓으라고
그러면서 차좀 타오라고 시키고 ㅋㅋ
무거운 거 못든다고 자기 짐 들게 시키고
아주 살맛난다 ㅋㅋㅋ
공주님 모시려니 ㅋㅋㅋ
초1.
딱 그 수준.
아니 그보다 못하다.
이건 그냥 병.
본인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음을 인식 못하고
부모탓만 하며 부모가 인생 전부를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러면서 모두가 자신에게 잘 해줘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그리고 모든 것을 자신의 잣대로 판단하고 있음을
그 잣대가 심히 휘어져 있음을 인식 못함.
이 밤에 폭발 근처까지 왔다.
욕설과 폭언할 뻔한걸 참고는
잠이 깨어버렷다.
이 사람 때문에 잠을 못잔다.
요즘 스트레스가 최고치.
자기는 실컷 낮잠자고
잠 안오니까 말시키고
너 뭐한게 있다고 피곤해 하냐며
잠 못자게 말시키고
자야 하니까 말시키지 말래도
배려 없음.
역지사지 모르는 사람들.
세 명이나 만났으니
앞으로도 또 만나겠지.
훈련 잘 받고
잘 이겨내자.
분명 이보다 좋은 기회는 없다.
이 기회에 더 온유하고 겸손한.
그리고 절제와 인내를 겸비한.
그러면서도 지혜로운 사람으로 성장하길.
고난이 내게 유익이고
나를 괴롭히는 당신이 내겐 보배다.
자, 어떻게 이겨낼까.
어떻게 당신을 사랑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을까.
하나님!!
새 힘을 주시고 지혜와 총명과 명철과 인내.
사랑과 온유 겸손 절제를 배우고 익히게 해주세요.
반드시 멋지게 성장해 있을 것을 믿습니다.
잠 못자 쓰러지는 일이 있어도
최악의 상황이 올지라도
당신은 선하시며
악한 상황도 선으로 바꾸실 수 있음을 믿습니다.
하나님!!
내 마음에 평안을..
진리를 알아 자유케 됨을..
허락하시옵소서♥
이번에 이겨내면
난 또 얼마나 성장하게 될까요
또 내게 어떠한 것들을 주실까요;)
후~하!!
아자잣!
다시 기쁘고 감사하게 기도함으로 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