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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늘 위태하다
비관적이고 비뚤어진 시선을 가진 나는
매사에 냉소적이다
남들이 어떤 말을 해야 웃는지 아니까
그런 얘기를 하긴 하지만
정작 나는 웃지 않는다
웃음 뒤엔 허무가 자리잡고
나를 뒤흔든다
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서-
늘 복잡하다
단순해지는 작업중이지만
때론 습관적으로 우울과 허무가 올라온다
너희를 비워내야 기쁨이 뿌리내릴 자리가 있겠지
난 여전히
다른 이들의 시선에 민감하다
그 시선이 내 행복의 기준이 될 줄이야
그래서 혼자가 좋은건가
하..
아직도 갈 길이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