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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알수 없는
번복되는 말과 행동에 결론은
그냥 그런 사람.
기분에 따라
상황에 따라 말 바꾸기를 수십번
어찌 그리 냉랭한 가슴으로 살아왔을까
분노도 아픔도 상처도 없는 무감각
대접받는다는 느낌이 들면 웃고
좋다고 하고 칭찬하고
아빠는 여전히 무시-
나는 내가 더 문제라고 인식했다
마음은 때로 몸의 약함을 이긴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마음이 무너진채로 엉망으로 살기를 선택했다.
엉망이래봐야 잠자는 거지만-
나는 내가 바로서는 것이 평생의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 바른 길 하나 가기 위해 내 평생을 써야 한다고
그렇게 생각한다.
바른 것, 바른 길, 바른 삶.
그 기준은 각각 다르겠지만
내가 어린 시절부터 동경하던 그런 삶을-
이제 시작하려고 한다.
빛나는 눈동자
흔들리지 않는 걸음
뜨거운 마음
곧은 시선
부드러운 미소
그리고 삶을 내뱉는 입
나는 평생에 단 한가지를 목표로 살아간다
그 걸음은 그 자욱은 그 시선은 단 하나
나의 주를 위한-
나는 그냥 그런 사람이지.
암호화
암호를 해제하였습니다.
암호화
암호해제를 실패하였습니다.
2018-12-01
조회 :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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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감사합니다:)
그것보다 더 확실한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일이
중개사 공부는 올해 다시 연장하고 있다만 생각만큼 잘되
서른 셋까진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겁니다 ㅎㅎ 그때까진
서른 셋은 머니...ㅋㅋㅋ마흔 쉰 예순 칠순 팔순 백세
그쵸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하는거죠ㅋㅋ 언니도 저와함께
우리는 나약하니까 신을 의지하는 거잖냐. 우리가 스스로
그 전부터 있던 관계들까지 포함한 내용이에요 ㅎㅎ그냥
그러니까 네 말은...예전에 상처 준 관계 때문에 이제
예전에 있던 관계들이고 ㅎㅎ제가 상처를 준 입장이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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