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잠시뿐이였지만 첫눈이 내렸다.
여전히 설레임이 한가득.
매년 눈이 많이올 때에,
나는 항상 무언가를 만들었다.
올해는 정말 큰 눈사람하나 만들어보고 싶다.
아니면,
이글루 ㅋㅋ
이건 오버지만,
그냥 굴이나 만들어야지..
엄마는 정겹게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라고,
아침부터 열심히 신나게 불러 주시니:)
웃음이 절로 났다.
눈을 치우는 일도,
그 치운 눈을 모아 무언가를 하는 일도.
나는 참 좋다.
평생 이 동심을 지키리라 본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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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잠시뿐이였지만 첫눈이 내렸다.
여전히 설레임이 한가득.
매년 눈이 많이올 때에,
나는 항상 무언가를 만들었다.
올해는 정말 큰 눈사람하나 만들어보고 싶다.
아니면,
이글루 ㅋㅋ
이건 오버지만,
그냥 굴이나 만들어야지..
엄마는 정겹게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라고,
아침부터 열심히 신나게 불러 주시니:)
웃음이 절로 났다.
눈을 치우는 일도,
그 치운 눈을 모아 무언가를 하는 일도.
나는 참 좋다.
평생 이 동심을 지키리라 본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