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찌나 몸이 아프고 축 쳐지는지..
마치 몸의 모든 것을 빼가는 것처럼...
어지럽고 두통에, 오랜만에 가위를 연달아 눌렸음.
부모님 대화 다 들리는데 몸이 안 움직여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할아버지께 전화올 때까지 그대로 멈춰라,
혹은 얼음 상태였음.
너무 피곤하고 어지럽고 힘들다.
빨리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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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찌나 몸이 아프고 축 쳐지는지..
마치 몸의 모든 것을 빼가는 것처럼...
어지럽고 두통에, 오랜만에 가위를 연달아 눌렸음.
부모님 대화 다 들리는데 몸이 안 움직여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할아버지께 전화올 때까지 그대로 멈춰라,
혹은 얼음 상태였음.
너무 피곤하고 어지럽고 힘들다.
빨리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