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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
하루 하루 있었던 일들!
2012. 11. 12. 월

 

 

 

오늘 어찌나 몸이 아프고 축 쳐지는지..

마치 몸의 모든 것을 빼가는 것처럼...

어지럽고 두통에, 오랜만에 가위를 연달아 눌렸음.

 

부모님 대화 다 들리는데 몸이 안 움직여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할아버지께 전화올 때까지 그대로 멈춰라,

혹은 얼음 상태였음.

 

너무 피곤하고 어지럽고 힘들다.

 

빨리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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