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목요일인게냐..

빠르다 시간..

늙는다 나는..

이럼 안되지. 죽을 때까지 파릇파릇 하겠어+ㅁ+ㅋㅋㅋ

금요일만 하는 알바가 월 목까지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그러나 여건상 포기할 수 밖에 없어서..

뭐 아쉽지만, 이 곳을 떠날 준비를 해야지.

마치 이번에 가면 영영 안돌아올 것처럼 느껴진다.

마음만 먹으면 올 수 있는 곳이면서도..

내 모든 과거가 있는 곳인만큼 떠나고 되돌아보지 않기 위해,

내 모든 과거를 여기에 묻어두고 가려고-

그래서 그런건지 이번에 떠나면

여긴 다시 오지 않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가득하다.

오늘은 날이 좋고 날씨도 좋고:)

잠도 오고 ㅋㅋ

어젠 아침 저녁으로 오목사님께 농을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사님 폭력은 안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장난치는 쪽 머리가 굴러가면,

마구마구마구 ㅋㅋㅋ

능글능글능글하기도 하고 ㅋㅋㅋ

여튼

오목사님 재밌으심 ㅋㅋㅋ

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