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은 좋다. 함께 자연을 감상하고 감동하는 게 좋다.
봄의 싱긋함을 함께 감상하고,
여름의 푸르름을 함께 만끽하고,
가을의 여운을 함께 느끼고,
겨울은 아직 함께 지내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겨울의 따뜻함을 함께 나누지 않을까 싶다.
조금은 예민한 아이이지만,
그 섬세함이 좋다:)
귀 기울여 들어주고 답해주려고 애쓰는 모습이 좋다.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배려하려는 그 모습이 너무 좋다.
가끔 욱하는 모습마저 사랑스럽다.
때론 단칼에 거절하거나 싫은건 확 티가 나는 모습도 좋다.
내가 교사이고,
그 아이가 고등학생 때.
새벽예배를 마치고 집에 오는 길이면,
Sun은 학교를 가곤 했다.
그래서 자주 보고 인사하면서 친해졌던 기억이~:)
우연이 참 많은 녀석이라 더 좋게 여겨지는 것도 있다.
마태청년으로 모임을 함께 갖게 된 것.
이때부터 더 급속도로 친해지고 함께 교사하면서 더 친해지고 `:)
이사가면 보기 힘들겠다.
여튼 오늘은 자연의 살아 있음을 느낀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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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은 좋다. 함께 자연을 감상하고 감동하는 게 좋다.
봄의 싱긋함을 함께 감상하고,
여름의 푸르름을 함께 만끽하고,
가을의 여운을 함께 느끼고,
겨울은 아직 함께 지내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겨울의 따뜻함을 함께 나누지 않을까 싶다.
조금은 예민한 아이이지만,
그 섬세함이 좋다:)
귀 기울여 들어주고 답해주려고 애쓰는 모습이 좋다.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배려하려는 그 모습이 너무 좋다.
가끔 욱하는 모습마저 사랑스럽다.
때론 단칼에 거절하거나 싫은건 확 티가 나는 모습도 좋다.
내가 교사이고,
그 아이가 고등학생 때.
새벽예배를 마치고 집에 오는 길이면,
Sun은 학교를 가곤 했다.
그래서 자주 보고 인사하면서 친해졌던 기억이~:)
우연이 참 많은 녀석이라 더 좋게 여겨지는 것도 있다.
마태청년으로 모임을 함께 갖게 된 것.
이때부터 더 급속도로 친해지고 함께 교사하면서 더 친해지고 `:)
이사가면 보기 힘들겠다.
여튼 오늘은 자연의 살아 있음을 느낀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