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

꿀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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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초등학생 10명 중 6명은  애국가 가사를 잘 모른다는 인터넷뉴스 기사를 봤어요 ㅜㅜ... 저학년뿐만 아니라 고학년도 포함.

최근에 국내에 한 신문이 서울 시내 태권도장 5곳을 무작위로 골라서 초등생 100명을 조사한 결과

100명 중 무려 64명이 애국가 1절 이상의 가사를 몰랐다네요;;;

애국가를 4절까지 적어낸 학생은 한 명도 없었고 18명은 아예 몰라 답안을 백지로 제출했다네요...

그리고 애국가의 작곡가가 누구냐는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는 학생은 7명.

절반 이상은 답안을 백지로 제출.  

오답으로 나왔다는  ‘대통령’, ‘세종대왕’, ‘이율곡’ 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베토벤’까지 있었다라는.................

정말 현실이 이럴까요?????? 서울 태권도장 다니는 아이들 조사만으로 전체를 단정지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충격적이에요

저희때까지만해도 이렇지는 않았던거같은데 ㅠㅠ

 

오랜만에 혼자 애국가 불러봤어요 ㅋㅋㅋ

부끄럽지만 저도 작곡가는 이번에 알았어요 ㅜㅜ        안익태 선생님! +_+

 

 

 

만년아가씨
2012-03-03 12:22:42

저희 때는 애국가 4절까지 가사 쪽지 시험을 쳤더랬어요. 불합격이면 교실에 남아 다 쓸 때까지!
진짜 그런건 어릴때 하면 좋은게 나이가 들어서도 어릴 때 외웠던 건 잘 잊혀지지 않거든요.
sillery
2012-03-03 12:52:37

저는 늘 가사가 부분부분 가물가물거려요. 특히 2~3절이 헷갈리는 ㅠㅠ 부끄럽네요 대학원생인데...
@-
2012-03-17 23:02:35

저희도 시험봤었는데...
하지만 너무 길어요..
하하호호
2012-03-26 12:29:34

군대 갔다오면 절루 외울수 있는데..ㅋㅋ
외우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1절이라도 의미를 알고 부르는게 더 필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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